■ 정영태 / 북한연구소장, 왕선택 /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<br /> <br /> <br />깜짝 남북 정상회담 이후 주말 새 북미 정상회담의 불씨가 일단 되살아났습니다. 예정대로 6월 12일에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치러질 수 있을지 또 남은 변수는 무엇일지 짚어보겠습니다. 정영태 북한연구소장, 왕선택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두 분 모셨습니다. 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왕 기자, 토요일에 남북 정상회담이 있었고요. 또 어제, 그다음 날이잖아요. 어제는 뒤늦게 알려졌습니다마는, 그것도. 북미 간에 또 실무회담이 같은 장소에서 잇따라 열렸어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어제 열렸고 오늘 또... <br /> <br /> <br />내일까지 이어진다 이런 보도도 있더라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래서 저도 내일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. 오늘 아마도 협상 일정을 마치고, 끝내고 아마 미국 협상 대표팀은 서울로 돌아왔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연결 관계가 있는 겁니까?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렸고 같은 장소에서 또 그다음 날 일요일에 또 이어지는데요. 그런 것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죠. 이 정도 되면 동시다발적이라고 표현을 해도 될 만한 정도로 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미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기자회견 하면서 북미 간의 실무협상이 곧 시작될 것으로 안다 이렇게 표현을 한 적이 있고 그것은 분명히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실무협상에 대한 사실을 알고서 한 얘기고요. <br /> <br />또 거의 같은 시간에 직후에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내가 말하고 있는 이 시각에 실무협상이 열리고 있다 이렇게 표현을 해서 실무협상이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판문점 통일각에서 실무회담이 있고 오늘은 싱가포르에서 실무 의전이나 경호 문제 이런 것들을 준비하는 팀들이 싱가포르로 모이고 있는 그런 상황 아닙니까? <br /> <br />일단 판문점에서 있었던 북미 접촉. 북핵 문제 정통한 성김 전 주한 미국 대사, 북한 내 미국통인 최선희 외무부상이 나섰지 않습니까? 두 사람의 회담, 실무회담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첫째, 성김 대사 경우에는 지난번 6자 회담 때 거기에 적극적으로 실무 대표로 참석을 해서 계속 해 왔다고 볼 수 있죠. 이렇게 본다면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된 그런 미국의 실무통이라고 봐야 될 것 같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2818331986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